[★픽] ‘수미네 반찬’ 김용건-전인권-임현식, 좌충우돌 음식 도전기…멘붕에 빠진 ‘육젓호박볶음’ 레시피는?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용건과 전인권, 임현식이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김수미와 다양한 반찬 레시피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할배 특집’으로 꾸려져 김용건과 전인권, 임현식이 출연해 ‘육젓호박볶음’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김용건은 자리가 먼 탓에 김수미의 샘플 크기를 확인하지 못하고 썰어버려서 얼음처럼 굳었다. 하지만 이내 우등생답게 빠르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호박 썰기에 열중하고 있는 그들은 빠른 김수미의 속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빠르게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인권은 김수미의 가르침에도 보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하다가 김수미가 “속이 덜컹덜컹한다”며 소리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육젓호박볶음 레피시는 이렇다. 둥근 호박을 정해진 크기는 없지만, 너무 작지 않은 크기로 썰어준다. 마늘 1큰술을 한 군데에 넣지 않고 골고루 뿌려주면서 넣어준다.

육젓 또한 마늘과 같이 골고루 넣어준다. 이후 불을 조금 줄이고 절대로 저어주지 않는다. 자꾸 저으면 호박이 으깨져서 호박죽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호박이 살짝 익을 때까지 끓여준 후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 둘러준다.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반 큰술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김수미는 반찬 외에도 대구탕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한 단계 수준 높아진 반찬에 세 제자는 첫 요리부터 멘붕에 빠졌다.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 전인권은 이번에도 역시 예측불허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김수미를 놀라게 했다.

웃음이 가득한 할배 특집 2주 차 수업 tvN ‘수미네 반찬’은 25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