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퀸덤' 마마무의 대기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상대팀 커버곡’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사전 경연이 펼쳐졌다.
마마무는 AOA의 ‘Good Luck’을, AOA는 마마무의 ‘너나 해’를, 박봄은 (여자)아이들의 ‘한’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마마무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랩을 하며 노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솔라는 뜬금없이 무반주 프리스타일 랩을 펼쳐 나머지 멤버들을 부끄럽게 했다.
이에 문별은 "프리스타일 잘한다"면서 퀸덤으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돌아오는 솔라의 랩에 화사와 문별은 어이없어하면서도 웃음을 그치지 못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에는 1,000점이 걸린 자체 평가를 진행, 여섯 팀의 걸그룹이 자신보다 한 수 위였다고 생각하는 그룹과 한 수 아래였다고 생각하는 그룹에 투표했다.
집계 결과, 오마이걸이 ‘위’ 4표를 획득하며 최다 득표를 하는 기염을 토했고, ‘아래’로는 (여자)아이들이 3표를 얻어 지난 번 경연과 완전히 뒤집어진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7,000점이 걸린 관객 투표, 2,000점 만점인 스페셜 평가단 투표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 과연 자체 평가, 관객 투표, 스페셜 평가단 투표를 합쳐 2차 사전 경연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할 그룹은 누구일지, 또 최하위를 기록한 그룹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Mnet 컴백전쟁 ‘퀸덤’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