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불타는 청춘’ 김윤정, 박재홍이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인천 강화도로 떠난 청춘들의 74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을 먹기 위해 재료손질을 하던 박재홍은 김윤정을 향해 “회사에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윤정은 “인터넷 쇼핑몰이다 보니 직원은 다 여자들 뿐”이라며 웃음 지었다.
이에 박재홍은 “최정상을 찍고난 후 상황이 변하면 마음이 안 좋지 않냐”며 “나는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이말을 들은 김윤정은 “내 입으로 최정상이라고 하는 건 어렵다”며 쑥쓰러워했다.
나란히 재료손질을 하는 두 사람을 모습을 지켜보던 정재욱은 “신혼부부같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과거 김윤정은 포카리스웨트 광고로 유명했으며 ‘뽀뽀뽀’ 속 뽀미 언니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오박사네 사람들’, ‘서울 야상곡’, ‘사과꽃 향기’, ‘행복한 여자’, ’KPSI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 그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