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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설렁탕, 맑은 국물의 비법은? '사흘간 끓인 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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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제물포가 열세 번째 여행지로 소개됐다.

지난 8월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수경이 식객 허영만의 밥동무로 함께했다.

이번 제물포에서는 백반기행 촬영지 중 가장 오래되고 역사 깊은 곳이 등장했다. 

1946년부터 7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설렁탕집은 황해도에서 피난을 내려와 지금의 자리에서 터를 잡고 시작했다고 한다.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50년간 가게를 지켜온 2대 주인장은 아들 내외에게 물려줬지만 습관처럼 매일 나와 식당을 살핀다. 사골을 사흘간 끓여 만든 육수는 이 집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어 인천의 차이나타운과 소고기 특수부위를 구워먹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는 골목, 달달하고 구수한 냄새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는 작은 과자가게 등 다양한 종류의 보물 같은 곳들을 찾아다닌다.

오래된 골목 곳곳을 누비며 제물포의 뚝심 있는 맛을 맛본 허영만과 이수경의 발길을 멈추게 한 곳은 인천에서 처음 만들어진 음식인 쫄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인생 최초로 쫄면을 먹어본다는 허영만에게 무엇이든 잘 먹는 이수경이 “쫄면 맛의 진수”를 알게 해주겠다고 자신했다.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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