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3일 미니 8집 ‘Feel Special’로 컴백한 트와이스(TWICE)가 계속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최단기간 성덕으로 불리는 미국의 CEO 잭 펀(Jack Phan)이 피아노 커버 영상을 예고했다.
잭 펀은 25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작업 중인 ‘Feel Special’의 커버 프리뷰 영상이다.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조만간 완성해서 공개하고 싶다”고 밝히며 31초 분량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 유튜브 채널은 사적인 용도로만 사용해왔는데, 1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더해준다면 영상을 업로드하겠다”고 밝히며 유튜브 채널 주소 링크를 남겼다.
이를 접한 원스들은 “세상에 너무 듣기 좋아요!!”, “원스삼촌(ONCEUncle) 너무 매력적이네요!!”, “못하시는 게 뭔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잭 펀은 지난 11일 애플의 아이폰 11 시리즈가 공개될 당시 신제품 발표회보다 모모의 순위가 높은 것에 의문을 자아냈으나, 실상을 알아차리고 트와이스에 ‘입덕’해 원스(ONCE)가 됐다.
이후 티저 영상을 트위터에 업로드하며 열심히 홍보에 나선 그는 모모의 브이앱에 직접 참여하고 앨범을 예약구매하기까지 하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이러한 열정을 멤버들도 아는 눈치였다. 지난 23일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 당시 모모는 트와이스를 전 세계에 알려주신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트위터를 보니 저희가 브이앱을 한 것까지 올려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셨더라.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앨범 발매 후로도 그는 트둥이 사랑을 멈추지 않았고, 직접 유튜브 스트리밍을 돌려야겠다며 능청스럽게 원스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심지어 그에게 “삼촌 타령 그만해라”라고 밝힌 ‘디지털트렌드’의 편집장에게 입덕을 권하기까지 했다.
미국의 한 기업인까지 입덕시킨 트와이스(TWICE)는 앨범 발매 이틀만에 1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더불어 ‘Feel Special’의 유튜브 조회수는 2,317만뷰를 넘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