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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트와이스(TWICE) 모모 “원스 인증한 미국 CEO 잭 펀, 트와이스 전 세계에 알려주셔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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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모모가 원스(ONCE)가 된 미국 기업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서 트와이스의 미니 8집 ‘Feel Special’의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미나는 앨범 제작에는 참여했으나, 아쉽게 쇼케이스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리허설 중 목에 담이 와 병원까지 다녀온 리더 지효는 안무를 소화하지 못했다.

2015년 데뷔 후 지금까지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트와이스는 새로운 메시지와 서정성을 동시에 녹인 ‘Feel Special’로 12연속 히트를 노린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Feel Special’과 ‘RAINBOW’, ‘GET LOUD’, ‘TRICK IT’, ‘LOVE FOOLISH’, ‘21:29’와 함께 일본 싱글 5집 ‘BREAKTHROUGH’의 한국어 버전까지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트와이스(TWICE) 모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모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타이틀곡 ‘Feel Special’은 JYP의 수장 박진영이 트와이스와 나눈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특별하다. 갑자기 자신이 없고 두려운 마음이 밀려와 주저 앉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멤버들의 위로와 격려, 원스의 응원으로 다시 일어나게 된다는 주제를 담았다. 마이애미/하우스 곡이지만 발라드 같은 서정적 감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모모는 애플의 아이폰 11 시리즈가 공개될 당시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트위터 실트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다. 미국의 한 CEO인 잭 펀(Jack Phan)은 이에 대해 삼성의 음모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후 모모에 대해 알게 된 후 트와이스의 팬이 됐다.

스스로 원스임을 자처하며 이번 앨범까지 예약구매한 것을 인증한 그에게 모모는 “트와이스를 전 세계에 알려주신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트위터를 보니 저희가 브이앱을 한 것까지 올려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셨더라.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니 2집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온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나연이 ‘RAINBOW’를 단독으로 작사한 것에 이어 지효가 ‘GET LOUD’를, 다현이 ‘TRICK IT’, 모모는 심은지 작가와 함께 ‘LOVE FOOLISH’를 작사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21:29’. 팬들에게 받은 편지에 대한 답가로 만든 이 곡은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아홉 멤버가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제목은 트와이스와 원스, 트와이스는 9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트와이스(TWICE)의 미니 8집 ‘Feel Special’은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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