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가 지난 19일 종영된 가운데 이설의 일상이 이목을 모은다.
최근 이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 강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설은 하얀 셔츠와 펑퍼짐한 바지를 입고 아빠 다리를 한 채 기타를 치고 있다. 그는 두 눈을 감고 기타 연주를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이쁘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노래할 때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이설은 2016년 박재범과 기린의 ‘CITY BREEZE’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배우다. 데뷔 이후 이설은 영화 ‘허스토리’, 드라마 ‘두여자시즌2’ ‘자취, 방’ ‘옥란면옥’ ‘나쁜형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이설은 ‘옥란면옥’을 통해 2018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연작-단만극상을 수상했으며 같은해 ‘나쁜형사’로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해 라이징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이설은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열연을 펼쳤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가 악마 모태강(박성웅)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이설은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김이경 역을 맡아 하림에게 재능을 빼앗긴 비운의 무명 싱어송라이터로 분했다. 드라마에서 이설은 뛰어난 노래 시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