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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시즌2’ 정형돈, 케이윌 영정사진 연출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사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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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형돈이 케이윌 영정사진 연출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 개그 욕심에 도 넘은 행동을 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케이윌씨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방송 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못한 채 한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방송에 대해 정형돈은 “생방송 후 저의 언행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제작진에게 정중히 상의를 드려 본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거로 알고 있다”며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마리텔 시즌2’ 캡처

앞서 정형돈은 ‘마이리틀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 도중 케이윌의 사진에 검은 줄을 그어 영정사진을 연상케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당시 방송 콘셉트는 ‘무덤TV’로 사망 등의 키워드를 다루는 방송이었다. 하지만 그날 케이윌이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이날 케이윌은 행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금호분기점 인근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사고로 케이윌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연 예정이었던 스케줄은 취소됐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아래는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정형돈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 중 있었던 일에 관한 일은 저의 잘못입니다.

 

단순한 개그 욕심에 도 넘은 행동을 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케이윌씨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생방송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못한 채 한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죄송한 마음입니다.

 

인터넷 생방송 후 저의 언행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제작진에게 정중히 상의를 드려 본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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