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후반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 (마리텔 V2)’에서는 개그맨 최양락과 정성호, 개그맨 정형돈과 장성규 아나운서 그리고 로켓펀치 연희, 김구라와 장영란, 마마무 솔라가 후반 전을 하게 됐다.
먼저 최양락과 정성호가 '최유잼 양락쑈' 후반전에서는 '2019 알까~기' 해설을 하게 됐다. 최양락은 특유의 충청도식 말투와 자유로운 입담으로 웃음을 주게 됐고 첫 번째 알까기 대국에서는 개그맨 김학래와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대결을 하게 됐다.
두 번째 대결은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과 모르모트 PD가 나오게 됐는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의 등장에 당황을 했지만 해설을 이어갔고 뜻하지 않게 팽현숙은 모르모트 PD의 왕을 빠르게 아웃을 시켜버리면서 시간분배에 실패를 하게 됐다.
또한 정형돈과 장성규 그리고 로켓펀치 연희는 지난 방송에서 대한 외국인들을 초대해서 '무덤TV'를 하게 됐다. 무덤TV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글로벌 대결을 하게 됐는데 이번에 나오는 후반전에서는 더욱 다양해진 국적의 외국인들과 라틴 댄스 배틀, 상식 대결을 보여주게 됐다.
특히 정형돈은 그의 출연료 10만원을 뺏으러 온 외국인 최강자 알파고는 상식 대결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정형돈이 벨을 누르기도 전에 먼저 누르며 맞추자 당황을 했다. 알파고는 한국인인 정형돈도 모르는 상식 문제를 척척 맞혔고 댓글에서는 문제 유출이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한 김구라와 장영란은 예능계의 샛별 하승진상 '하승진'부터 골동품 전문가에서 '짠돌이 전문가'로 변신한 정영민 전문가까지 다양한 의뢰인들의 추억이 가득 담긴 물건을 공개했다. 김구라와 장영란은 다양한 추억들이 스며든 물건을 만나게 됐다.
김구라와 장영란에게 농구선배들의 사인을 받은 유니폼을 들고 온 농구선수에서 유투버 '하승진상' 하승진은 자체 감정가를 2억으로 잡자 이에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감정가는 10만원으로 나오게 됐다. 이어 추억의 옛날 영화 포스터의 감정을 하게 됐고 '짠돌이 전문가' 정영민의 개인 소장품을 공개하게 됐다.
또한 마마무 솔라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선이 특징인 폴댄스를 선보였는데 남다른 가로본능을 보이는 남성 폴 스포츠 선생님을 모시게 됐다. 폴 스포츠 선생님은 직접 폴댄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PD를 초대해서 폴댄스를 가르쳤는데 고통이 가득한 무대를 보이게 됐다.
이어 솔라는 아주 편안한 자세로 폴 위에 올랐고 비빔밥 먹방과 함께 빨리 먹기 시합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는 선별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겸 연기자가 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