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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김래원, 93kg까지 찔 정도로 남다른 음식 사랑…운동부 출신에 안정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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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래원이 출연해 남다른 음식 사랑을 자랑하며 운동부 출신임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구 없는 매력남 특집’으로 강기영과 김래원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혼자 산 지 15년 이상 됐다”며 “음식 드라마를 촬영하며 배운 실력으로 요리책까지 냈다”라고 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라고 불릴 정도 김래원은 “한 달에 15kg까지 뺀 적 있다. 가장 많이 쪘을 때는 93kg이다”고 밝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어 그는 “작품 할 땐 75kg를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또 “평소 굉장히 많이 먹는 편이다. 갈비 8인분과 냉면 한 그릇, 하루 5끼는 먹는다”라며 대식가임을 전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강기영이 김래원이 농구 선수 출신임을 밝히자 안정환은 “운동부 출신 후배구먼”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1981년생 배우 김래원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7년 MBC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그는 코믹한 이미지와 진지함을 오가는 다양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송혜교의 남자친구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여러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내 사랑 팥쥐’, ‘옥탑방 고양이’, ‘어린 신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펀치’, ‘식객’, ‘흑기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공효진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 분)의 만나며 서로에게 은근히 끌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김래원과 공효진을 비롯해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 주민경, 박근록이 출연하며 10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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