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해 수아 역으로 사랑받았던 정다은이 '쌍갑포차'로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23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정다은은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쌍갑포차'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정다은의 소속사 sidusHQ 측은 톱스타뉴스에 "정다은이 '쌍갑포차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마트 보안팀 보안요원 여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다은은 올해 나이 26세인 배우로 지난 2013년 2EYES 싱글 앨범 [까불지마]로 데뷔했다.
'Shooting Star', 'PIPPI'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연기자로 변신해 '마녀', '그날의 커피', '바람이 분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종영한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살인사건 피해자 정수역 역을 맡아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정다은이 출연하게 된 '쌍갑포차'는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등이 앞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