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두남자' 정다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정다은은 자신의 SNS에 "맛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닭가슴살이 든 봉투를 입에 문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그녀의 또렷한 눈매와 오똑한 콧대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고~이뽀라", "저거 먹으면 다이어트 되는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다은이 출연한 영화 '두 남자'는 불법 노래방을 운영하는 악덕업주 ‘형석’으로 분해 거친 상 남자의 처절한 모습과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다 녹여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을 만족시켰다.
2016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영화 부문인 ‘월드 프리미어’에 초청 된 '두 남자' 는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으로 상영되었다.
총 301편의 작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두 남자'는 상영 후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작으로 등극,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영화 '두남자' 는 지난 2016년 개봉해 관객수 60,365명, 네티즌 평점 7.8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