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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서민갑부' 밀크티로 연매출 5억원 달성…"사람마다 어울리는 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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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서민갑부' 차 하나로 승부해 밀크티 시럽을 개발한 갑부 김진평씨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수많은 카페 사이에서 밀크티로 연 매출 5억원을 이뤄낸 티 소믈리에 김진평씨가 소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와인 소믈리에를 꿈꿨던 진평 씨가 차에 관심을 돌리게 되면서 티 소믈리에가 된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알코올 시음에 마비 증상을 겪게 되면서 치명적인 단점을 알게 진평 씨는 알코올이 없는 차를 공부하기 시작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워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했다.

채널A '서민갑부'

매일 인사동에 찾아가 차를 배우던 진평 씨는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해 무작정 차의 성지로 불리는 중국 푸젠성 우이산으로 떠나 차 공부에 매진했다. 처음에는 현지인들의 많은 괄시와 무시를 당했지만 진평 씨의 노력은 곧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중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연남동에 작은 찻집을 열게 된 진평 씨는 커피에 익숙한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차를 대중적인 입맛에 맞출 수 있을까’라며 먼저 차를 알리기 위한 노력부터 시작했다. 

오랜 고민 끝에 큰 솥에 끓여내는 인도 전통방식으로 진하고 풍미 있는 밀크티를 탄생시켜 진평 씨의 찻집을 찾은 손님들의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특히 진평 씨는 사람마다 어울리는 차를 추천해주며 호텔이나 레스토랑, 카페 등의 분위기나 콘셉트에 맞춘 시그니처 티를 직접 블렌딩해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뿐 아니라 우유를 붙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밀크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럽을 개발해 연 매출 5억 원을 올린 ‘갑부’ 대열에 오를 수 있었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밤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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