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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베리굿, 태하 탈퇴 후 완전체 모임…조현까지 총집합 ‘여전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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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베리굿이 리더 태하의 탈퇴 후 완전체 모임을 가지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9일 태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환장 파티 고운이가 떨어트렸는데 어쩜 저렇게 귀여운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하를 비롯해 조현-서율-다예-세형-고운까지 베리굿 모든 멤버가 모여 함께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영상 속 멤버들은 쉴새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여전히 허물 없는 사이를 자랑했다. 

그간 태하는 팀 탈퇴 후에도 베리굿의 1900일 기념일을 챙기며 고마움을 전하는 등 여전한 팬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멤버 서율, 조현 등 멤버들도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훈훈함을 더했다.

베리굿 / 서율 인스타그램, 조현 인스타그램

오랜만의 베리굿 완전체 조합에 누리꾼들은 “세상에 완전체 조합 완전 좋아요”, “잘 지내는 모습 진짜 보기 좋다”, “탈퇴한 거 넘 아쉬워요.. 다들 저세상 비주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베리굿 태하는 앞서 5월 27일 컴백 이틀째 탈퇴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그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베리굿 리더 태하입니다. 오늘은 팬 여러분들께 두가지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편지를 게재했다. 

태하는 “첫번째 오랜 공백 기간 끝에 베리굿이 컴백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번째는 제가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태하는 베리굿 활동을 중단하고 떠납니다”라고 전했다. 

베리굿 / 태하 인스타그램

이어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사랑하고 늘 감사한 팬 여러분들 베리굿 멤버 조현이 서율이 세형이 고운이 그리고 저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꿈을 가지고 오랜 시간 노력하면서 지금까지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격려 하면서 어렵고 힘든 과정에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멤버들입니다. 앞으로도 베리굿 많이 사랑해주시고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탈퇴 소식을 알렸다. 

같은날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태하는 연습생 기간도 길고 다른 친구들과 계약 기간이 달라 일찍 끝나게 됐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태하는 전속계약 만료 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며 베리굿은 최근 방송된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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