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베리굿(VerryGood)의 멤버 조현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5일 베리굿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멤버 조현이 금일 아침 급성 장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르 받았다”며 “현재는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 밝혔다.
조현은 급성 장염으로 인해 금일 녹화 예정이던 KBS N ‘왕좌e게임’ 촬영에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조현은 5인조 그룹 베리굿의 멤버로, 2016년 ‘GLORY’ 앨범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그는 2018년 5월 촬영했던 ‘명륜진사갈비’ CF가 재조명되며 최근 다시 한 번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나섰다.
지난 7월 그는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출연해 게임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당시 몸매가 드러나는 노출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 이후 조현은 KBS 2TV ‘왕좌e게임’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당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게임돌림픽’ 이후 또 한 번 게임 프로그램을 맡게 되어 즐겁다. 7년차 게이머로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히며,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받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조현은 과거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금수저라기 보다는 외가의 혜택을 많이 받았다. 외가 삼촌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라며 “외가가 부산에서 수백억대 요트 사업을 한다”고 밝혀 ‘조현 금수저’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