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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 몸매 노출한 레드 비키니 공개…코스프레 의상 논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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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베리굿 조현이 말레이시아에서 근황을 전했다.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레이시아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현은 “swimming pool Malaysia”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강렬한 레드 비키니를 입은 조현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베리굿 조현은 지난 6월 17일 진행된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롤(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리 코스프레를 선보였고, 다소 높은 노출에 선정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코스프레 의상이 너무 과하고 선정적이다"는 의견을 보이며, 기자와 네티즌들이 해당 일을 논란이라고 과열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조현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했다”며 "조현이 평소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조현은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입니다. 가끔씩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지 생각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답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품을 위해, 방송을 위해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 임하고 있습니다. 성별을 떠나 모두가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모든 사람을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조현은 2016년 베리굿 미니 앨범 ‘GLORY’로 데뷔했다. 현재 걸그룹 베리굿 소속 가수이며, 나이는 1996년생 올해 24살이다.

한편 조현은 지난 22일부터 방송된 KBS N SPORTS ‘왕좌e게임’에 출연 중이다. ‘왕좌e게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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