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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 예지원, 올해 나이 47세 믿기지 않는 근황…청순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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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예지원의 근황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더에 영화 '아나키스트'가 오르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출연 배우 예지원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26일 예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리에 한창인 예지원이 담겼다. 그는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앞치마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우님 너무 예뻐요", "나이를 안 드시네요", "분위기 너무 좋다", "차기작 항상 기다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지원 인스타그램
예지원 인스타그램

예지원은 지난 1991년 연극 '딸부잣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1996 뽕', '아나키스트', '당신이 잠든 후에', '우리 선희', 드라마 '여고시절', '올드미스 다이어리', '프로듀사', '또 오해영', '키스 먼저 할까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매력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특히 4차원 적인 성격으로 유명한 그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로 변주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차기작으로 MBC 새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낙원여인숙에서 장기 숙박 중인 투숙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예지원 역시 이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아나키스트’는 무정부주의를 믿거나 주장하는 사람을 뜻하는 무정부주의자를 가르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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