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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 ‘시크릿 부티크’ 고민시, 신스틸러의 귀염뽀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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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마녀'에 이어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 중인 배우 고민시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고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튼 사이에 몸을 숨긴 고민시가 담겼다. 그는 커튼으로 온 몸을 감싼 채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다.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해맑은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아 귀엽잖아요!", "연기 너무 잘하세요~", "시크릿 부티크 잘 봤습니다", "마녀 시즌2도 나와주실 거죠? 파트2만 기다리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민시 인스타그램
고민시 인스타그램

2017년 SBS ‘엽기적인 그녀’로 브라운관 데뷔를 마친 고민시는 SBS ‘멜로홀릭’, ‘라이브’,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영화 ‘마녀’, ‘봉오동 전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 '마녀'에서는 김다미(구자윤 분)의 절친 명희 역을 맡아 욕설도 맛깔나게 소화하며 호평을 얻었다.

최근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바둑기사였지만 프로기사 선발전에 실패한 아마추어 바둑기사 ‘이현지’ 역을 맡았다. 그는 경찰이었던 엄마 박주현(장영남)의 실종으로 인해 ‘국제도시개발 게이트’의 살아있는 증인이 되면서 제니장(김선아)과 데오家의 싸움에 의도치 않게 휘말리게 되는 인물.  특히 수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 캐릭터인 만큼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SBS '시크릿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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