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동료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7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s #fox#티티마#베이비복스 오프라인 탑골공원^^ ㅋㅋㅋ"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티마 출신 김소이, fox 출신 홍레나, SES 출신 유진 그리고 베이이복스의 간미연이 담겼다. 네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특히 90년대를 사로잡은 스타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의 청춘들", "언니들 너무 예뻐요", "다들 한결같네요~", "어떻게 나이를 안 먹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간미연은 지난 1997년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 남다른 비주얼과 뛰어난 보컬 실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킬미, 힐미', '무림학교', '비켜라 운명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데뷔 이래 20년이 넘는 시간 꾸준하게 활동 중인 간미연은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배우 황바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간미연의 예비 남편 황바울은 연극,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로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다. 나이는 1985년생으로 1982년생인 간미연보다 3살 연하인 33세다.
한편, 간미연은 최근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돼 브라운관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