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오영주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오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름아 가지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영주는 가슴이 시원하게 파인 하얀 롱원피스를 입고 있다. 전신샷에서는 허리 밑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롱다리가 시선을 끈다.
누리꾼은 “우리 언니 여름 가면 안 돼” “팬이에요. 회사원 오영주도 지금의 오영주도 예쁘고 좋습니다” “귀엽고 또 이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오영주는 올해 나이 29세이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맺어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전현무, 민경훈, 강한나, 제아, 김희철, 안젤리나 다닐로바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JTBC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혼족어플’에 출연해 제주도 한 달 살이 중인 제아의 집을 방문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하트시그널2’ 출연 당시 학력과 전 직장이 공개되며 ‘금수저 집안’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영주는 14세 때 인도에 있는 국제 학교를 다니고 교환학생으로 미국 UCLA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주는 “집안 사정과 어머니 반대로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혼자 아르바이트 하며 돈을 모았다”며 논란에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