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결혼식’ 박보영-김영광, 키-나이 차이까지 완벽한 화보 속 케미…누리꾼 “실제 열애 소취”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영-김영광의 화보 케미가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보 촬영 중 박보영한테 장난치는 김영광”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영과 김영광이 화보 촬영을 위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단상 위에 올라가있음에도 김영광보다 한참 작은 박보영의 키가 사랑스러움을 더하는가하면,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킨쉽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설렌다..키 차이 진심 대박임”, “완전 웨딩화보 같애. 김영광 너무 행복해보임”, “내 안의 박미선이 깨어난다...둘이 진심 왜 연애 안해? 완전 잘 어울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보영과 김영광은 지난 2018년 8월 22일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우연(김영광)의 승희를 향한 첫사랑, 그리고 짝사랑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피끓는 청춘’에 이은 두번째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았던 바, 영화에서 두 사람은 완벽한 첫사랑 케미를 선보이며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해 7월 열린 영화 ‘너의 결혼식’ 제작발표회에서 김영광은 “박보영 씨가 상대역이라는 이야기가 출연 결정에 100%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박보영 씨를 좋아하는 역할이라서 오히려 굉장히 감사했다”라고 이야기하는 등 박보영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박보영-김영광의 케미가 돋보이는 ‘너의 결혼식’은 누적 관객 수는 2,820,685명을 기록했으며, 손익 분기점은 150만 명으로 개봉 13일차에 약 7만 명을 동원하며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 분기점을 거뜬히 넘기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보영은 올해 나이 30세며 김영광은 올해 나이 3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