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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박보영-김영광, 실제 연인 같이 달달한 화보 재조명… “스킨십 장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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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화 '너의 결혼식' 박보영, 김영광의 화보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지난 2018년 8월 22일 개봉했으며 총 110분 한국 12세 관람가 멜로 로맨스 영화다. 감독은 이석근, 출연한 배우는 박보영, 김영광, 강기영, 고규필, 장성범 등이 있다.

박보영은 환승희 역을 맡았고, 김영광은 황우연 역을 맡았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사랑 연대기를 담아낸 '너의 결혼식'의 박보영과 김영광이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완벽한 케미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너의 결혼식'의 보기만 해도 설레는 첫사랑 커플 박보영과 김영광의 훈훈한 비주얼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박보영-김영광 / 김영광 인스타그램
박보영-김영광 / 김영광 인스타그램

또한 화보 사진 속 김영광과 박보영은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훈훈한 미솔르 짓게 만든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안은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사랑에 빠진 이들의 설렘과 행복함을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영광, 박보영 왜이리 잘 어울리지", "두 사람 서로 좋아하는거 표정에 드러난다", "두 배우의 케미도 너무 좋아서 보는 내내 미소가득"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당시 김영광은 "첫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는 캐릭터지만 너무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사랑의 목적이 순수하게 보이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시나리오를 보면서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영화를 하면서 일년치 칭찬을 다 들었다. 이래도 되나 싶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광-박보영 / 퍼스트룩 화보
김영광-박보영 / 퍼스트룩 화보

특히 두 남녀 배우는 이 영화를 통해 열애설까지 불거졌었다.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실제 커플처럼 볼을 맞대고 찍은 김영광·박보영의 사진이 돌면서 커플 의혹을 받은 것. 

하지만 박보영과 김영광은 두 사람이 그저 친한 사이라고 말하며 열애를 부인했다. 이는 아마도 ‘너의 결혼식’에서 보여 준 너무도 실제적인 연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된다.특히 두 사람은 이미 영화 ‘피끓는 청춘’을 통해 한번 호흡을 맞췄던 터라, ‘너의 결혼식’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너의 결혼식’은 누적관객 280만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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