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tvN의 인기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의 후속작으로 ‘신서유기’가 시즌7로 돌아온다.
금일(17일) tvN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신서유기 시즌 7 촬영하는 것은 맞으나 안전을 위해 촬영 내용 스포나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은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같이 ‘신서유기’의 일곱 번째 시즌의 촬영 소식과 함께, ‘신서유기7’이 ‘삼시세끼 산촌편’의 후속작으로 방영될 것으로 다수의 매체가 보도했다.
다만 ‘신서유기7’에는 기존 멤버 안재현이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일정과 현재 구혜선과 이혼 등의 논란으로 함께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재현의 이번 시즌 하차하고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신서유기7’에 합류한다. 군 문제로 ‘신서유기’에서 잠시 하차했던 규현은 ‘신서유기’ 시리즈의 외전 ‘강식당3’에 얼굴을 비추며 재합류를 시사한 바 있다.
이에 ‘신서유기7’은 규현을 포함해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송민호, 피오 총 6명의 멤버가 시즌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회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은 ‘삼시세끼’시리즈의 8번째로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고정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