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핑클 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 뒷모습도 완벽한 요정들…‘귀여운 하늘 감상 방법’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캠핑클럽'을 통해 완전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핑클이 일상에서도 빛나는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주식회사 인스타그램에는 "누군가 하늘이 예쁘다고하자 우루루 창문에 달라붙어 바깥을 보는 요정들 (오늘 아닙니다 ) #핑클"라는 내용과 함께 한 개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핑클 완전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명의 핑클 멤버들은 모두 창문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핑클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완전체 핑클", "핑클 사랑해", "자랑스러운 장신 걸그룹", "언니들 하늘 바라보지 마세요 승천할 것 같아요", "와중에 주현언니 각선미.. 청바지 핏 최고", "넷이 이렇게 있는 것 너무 좋아요", "진이 언니 다리 실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8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핑클은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로 구성된 4인조다. 핑클은 데뷔 이후 청순함부터 귀여움과 성숙함 등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핑클은 데뷔곡 'Blue Rain'을 시작으로 '내 남자친구에게', '루비', '영원한 사랑', 'Now', '당신은 모르실거야', '영원' 등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핑클 멤버들은 가수 활동과 뮤지컬 배우 활동, 연기자 활동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며 완전체 활동을 종료했다. 이효리는 솔로 앨범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최정상급 솔로 여가수로 자리 잡았다.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며 자리 잡았고, 이진과 성유리는 연기자로 변신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이효리가 핑클 멤버들 중 가장 처음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이상순의 나이는 46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5살이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진은 2016년 여섯 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진은 결혼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보냈다. 이진의 남편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의 현재 직업은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알려져 있다. 올해 나이 40세인 옥주현은 핑클 멤버들 중 유일하게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캠핑클럽'이 방송되며 옥주현의 남자친구 유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알려진 내용은 없다.

핑클은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을 통해 완전체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캠핑클럽'을 통해 한 자리에 모인 핑클이 팬미팅 혹은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