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멜로가 체질’ 에서는 공명이 여친인 미람과 헤어지고 한지은에게 위로 받지만 이주빈이 김명준의 말 듣고 천우희 작품 조연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12회’에서 또한 재훈(공명)은 하윤(미람)과 헤어지고 한주(한지은)에게 위로를 받게 되지만 하윤이 술에 취해 집에 오자 당황을 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재훈(공명)은 한주(한지은)가 헤어진 여자친구 하윤(미람)와 보러 가라고 준 뮤지컬 티켓을 두고 고민을 했다. 재훈은 한주에게 하윤과 헤어졌다고 고백하고 함께 공연을 보고 맥주를 마시게 됐다. 한주는 재훈에게 “하윤 씨 얘기해 봐요. 실컷 원망하다 보면 자기 잘못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라는 말했다.
재훈은 한주에게 미워함을 반복하고 버티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한주는 재훈의 얘기를 듣다가 “연애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후 재훈을 위로하게 됐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 온 재훈은 헤어진 여자친구 하윤(미람)이 집에 와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복잡해지게 됐다.
또 소민(이주빈)은 범수(안재홍)으로 부터 진주(천우희)가 쓴 원고를 받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되고 민준(김명준)은 소민에게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인 친구역할을 맡을 것을 설득했고 소민(이주빈)은 이를 수긍하면서 소민이 진주와 함께 일하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각색하고 영화 스물을 각본,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서로 견기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천우희(임진주역), 전여빈(이은정역), 한지은(황한주 역)이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의 판타지이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