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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천우희, 방송가에 퍼진 안재홍-이유진에 대한 소문에 신경이 쓰이고…안재홍은 ‘천우희 걱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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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멜로가 체질’ 에서는 천우희는 방송가에 퍼진 안재홍과 이유진에 얽힌 자신의 소문을 신경쓰고 천우희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11회’에서 범수(안재홍)이 환동(이유진)에게 진주(천우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jtbc ‘멜로가 체질’ 방송캡처
jtbc ‘멜로가 체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범수(안재홍)은 진주(천우희)와 그의 전 남편이자 자신의 후배 감독인 환동(이유진)과 마주하게 됐다.진주는 과거 연인이었던 환동(이유진)과의 일을 쓰게 됐고 환동과 일하는 혜정(백지원)의 원고와 겹쳐지게 됐고 겹쳐진 원고의 내용은 방송국에 일파 만파 퍼지게 되면서 방송가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게 됐다. 

이를 알게 된 환동은 진주를 만나서 “수정하지 말고 그대로 써도 괜찮다. 내용이 재미있다”는 말을 했고 같이 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놓으려는 순간 범수(안재홍)가 들어왔다. 환동은 범수의 태도에 미심척어 하며 “진주 좋아하세요?”라는 환동의 물음에 “응 자꾸 사람 웃게 해”라고 말하며 긍정의 표현을 했다.

또한 진주는 방송가에 자신과 범수 그리고 환동의 이야기들이 퍼지자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범수를 피하게 됐다. 범수는 그런 진주의 모습에 신경이 쓰이게 됐고 환동도 방송국 안에 퍼진 일 때문에 범수를 짝사랑하던 조리사 다미(이지민)에게 소문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또 다미를 좋아하는 동기(허준석)은 범수와 진주가 빨리 엮이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이자 범수는 동기에게 “다미(이지민) 때문이냐?”라고 말했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각색하고 영화 스물을 각본,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서로 견기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천우희(임진주역), 전여빈(이은정역), 한지은(황한주 역)이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의 판타지이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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