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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한국의 소림사, 골굴사 선무도 수련 “외국인 인기 템플 스테이”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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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한국의 소림사’ 골굴사가 화제다.

14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유서 깊다, 천년 동네 – 경주 황남동, 교동’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황리단길 목판화 갤러리, 교동 교촌 한옥마을, 성동시장 떡골목 떡집, 신라시대 역사문화유산 경주 삼릉, 선무도 수련 사찰, 월정교 그리고 흰눈소갈비 맛집 등을 방문 또는 체험했다.

경주의 수많은 사찰 중 하나인 골굴사는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느낌을 자아냈다. 무술하는 승려들의 동상이 반겨주는 그곳은 ‘한국의 소림사’라고 불린다. 약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로, 예로부터 승군의 무예였다고 전해지는 선무도의 수련이 가능한데, 김영철은 사족보행을 하며 무술을 연마 중인 승려와 외국인들을 마주쳤다. 계단을 기어 내려가는 강도 높은 훈련이 시선을 강탈했다.

움직이는 선의 숨결로 이뤄지는 마음을 닦는 몸의 공부라는 선무도는 심신을 단련할 수 있어 더욱 인기라고, 체험형 템플 스테이인 선무도 수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궁과 승마를 함께 하는 단일형, 함월산 달빛 아래 마음의 쉼을 찾아주는 휴식형 등 다양한 유형의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선무도 수련을 이끄는 사범 중 한 명인 현웅 스님은 투박한 산길을 맨발로 다니는 모습을 고수의 포수를 확실히 풍겼다. 10대부터 선무도에 빠져 수련 중이라는 현웅 스님은 “거의 맨발로 다닌다. 사찰에서 수련할 때는 위험한 게 없어서 맨발로 다니고 밖에 나가면 신발 신고 다닌다”고 말했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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