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남녀’ 한보름, 취미 콜렉터다운 금손 인증

‘수작남녀’에 출연해 금손 면모를 보인 한보름이 SNS서 완성된 작품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작남녀 30년의 추억이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보름은 추석특집 방송 ‘수작남녀’을 통해 제작 과정을 선보인 추억의 시장을 재현한 모형 ‘행복한 거리’를 영상에 담아냈다. 실제 시장의 모습을 실감나게 구현해, 실제로 시장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작남녀-CRAFTSMAN’는 수작(秀作)을 만들어낸 미다스의 손들과 그 노하우를 전수받은 연예인이 함께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수작(手作)의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보름은 방송을 통해 셀프 인테리어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손재주를 선보였다. 셀프 인테리어의 기본 페인트부터 꼼꼼함이 요구되는 시트지 부착까지 자신이 직접한 작업을 설명하기도.

올해 나이 33세인 한보름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해, 최근에는 드라마 ‘레벨업’에 이어 ‘정글의 법칙’ ‘수작남녀’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 예능에도 나서 다야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에는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공개 열애와 더불어 그의 결혼 소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으나 현재 미혼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