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 중인 뉴이스트(NU'EST) 황민현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황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한 황민현이 담겼다.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잘생김을 뽐내고 있다. 근접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초롱초롱한 눈빛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현아 오늘도 너무 잘생겼다”, “아니 황제 그 자체네 진짜”, “민현아 오늘 공연 정말 너무 좋았어”, “보고싶다 오늘도 화이팅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민현은 최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에 한창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황민현의 뮤지컬 데뷔작으로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황민현은 극 중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았다. 평소 감성 가득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뮤지컬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공연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첫 공연을 마친 황민현은 안정적인 딕션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물론 이제 첫 발을 뗐기에 성량과 연기적인 부분에서 아쉽다는 평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회차마다 호평이 늘어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황민현이 어떤 성장세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이스트(NU'EST) 황민현이 출연하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