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차예련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차예련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앞머리 변신 해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롱원피스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허벅지쪽의 트임으로 섹시한 매력까지 안겨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인형 같아요", "역시 이렇게찍으니 이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 목소리'로 데뷔해 '구타유발자들', '므이',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이블랙미니드레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차갑고 도시적인 여성의 이미지로 큰 사랑을 얻은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남편 주상욱과 결혼해 지난해 7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에 대해 "연애할때랑 지금도 비슷하다. 하루에 연락을 20~30번씩 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딸에 대해 "남편을 90% 이상 닮았다. 둘이 사진 찍으면 똑같이 생겼다"면서 "남편이 육아도 많이 도와준다. 거의 집돌이다. 골프나 당구 치러 가끔 나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