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차예련이 헤어스타일을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앞머리 변신 해보았어요 아름다운 물리아 발리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앞머리를 자른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차예련은 인형같은 외모로 남편 주상욱을 또 한번 반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청순하고 넘 예뻐용", "발리여신", "남편이좋아할것같아여", "어떤 컨셉도 소화하시는 예련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은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를 통해 데뷔한 차예련은 꾸준히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이후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 ‘7광구’, ‘도레미파솔라시도’, ‘스타의 연인’, ‘로열패밀리’, ‘황금무지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했다.
2016년 드라마 ‘화려한 유혹’ 종영 이후 함께 출연했던 배우 주상욱과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차예련♥주상욱 부부는 이듬해 5월에 결혼해 2018년 7월 득녀했다.
차예련은 지난 1일 공항패션에서 논란이 됐던 멍이 든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에 멍이 들어서 걱정해주는 분들이 많아서요ㅠㅠ"라며 "드라마 '퍼퓸' 마지막 촬영 중 힐신고 발을 접지르면서 넘어지는 경미한 사고가 있었다. 팔을 짚고 넘어지는 바람에 온몸이 멍투성이지만 물리치료도 잘 받고, 좋아지고 있는 상태니 너무 걱정마세요!! 걱정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얼른 회복할께요"라고 설명했다.
최근 그는 지난 7월 종영한 KBS2 ‘퍼퓸’에서 한지나 역을 맡아 출산 이후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어 ‘우아한 모녀’ 출연이 성사될 시 데뷔 15년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차예련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세이며, 남편 주상욱의 나이는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