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돌 지난 딸 인아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차예련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달이나 지났지만 이제 나온 우리 인아 돌잔치 사진 이예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부부의 얼굴과 달리 주인아 양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사진들에 대해 차예련은 “인아 얼굴은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제 마음데로 올릴수 없어서 이해해주세요”라며 사과를 건냈다.
이어 차예련은 “내 전부 주주부녀”라며 남편 주상욱과 딸 주인아 양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동료 배우 신성록은 “너무나 예쁘다 다들”이라며 엄지척 이모티콘과 함께 댓글을 달았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우리 인아 삼촌들이 돌 선물 하는 날이다. 이따 만나 딱딱”이라며 주인아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차예련은 올해 나이 42세인 남편 주상욱과 9살 나이 차이의 부부로, 2016년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난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듬해 5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2018년 7월 주인아 양을 득녀했다.
결혼 전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를 통해 데뷔해,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 ‘7광구’, ‘도레미파솔라시도’, ‘스타의 연인’, ‘로열패밀리’, ‘황금무지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