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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순백의 美’ 변함없는 인형 미모…근황만으로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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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송혜교가 뉴욕 패션위크를 찾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근황이 공개했다.

지난 8일 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에 “뉴욕 패션위크의 토요일 밤. 여기는 랄프 로렌 쇼가 열린 ‘Ralph’s Club'입니다. 한국 셀러브리티로는 배우 송혜교가 자리를 빛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혜교는 화이트 슈트를 차려입고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특히 여전히 인형 미모를 뽐내며 3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명불허전 여신 자태에 감탄을 자아냈다.

송혜교 / 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송혜교 / 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예쁜 혜교 언니”, “송혜교 하나로 이 세상 아름다움을 다 본 느낌이다”, “사랑해요. 언니♥”, “항상 아름답다 못해 놀랍다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배우 송혜교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6년 중학생 때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데뷔 전에는 피겨 스케이터였고 은광여자고등학교 3대 얼짱으로 이진, 한혜진과 함께 유명했다.

이후 그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나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육남매’, ‘가을동화’, ‘호텔리어’, ‘풀하우스’, ‘올인’, ‘그 겨울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등 많은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송 커플’로 결혼을 알리며 많은 화제에 올랐다. 결혼 이후 드라마 ‘남자친구’로 컴백해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세다운 저력을 보여줬지만, 이혼 소식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에 대한 각종 루머가 쏟아지면서 곤욕을 겪으며 강경 대응을 전한 바 있다.

현재 송혜교는 최근 행사 이외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어 근황이 전해지기만 해도 많은 사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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