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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KARA) 출신 강지영, 일본 활동中 근황은?…묘하게 달라진 분위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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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10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화장기 없는 얼굴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초근접 셀카임에도 뽀얀 피부와 결점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정말 예뻐요♥”, “오늘도 이뿌다!! 마이~이뿌다아아”, “보고 싶었어요”, “펌 했나요? 넘 잘 어울려여ㅠㅠㅠ”, “그러고 보니 인사도 안 했네 울 지영도 안녕이에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 가수이자 배우 강지영은 올해 나이 26세로 2008년 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했다. 카라는 멤버 김성희의 탈퇴 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하면서 ‘Rock U’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카라는 ‘미스터’, ‘똑같은 맘’, ‘Lupin’, ‘프리티 걸’, ‘허니’, ‘스텝’ 등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이후 그는 니콜에 이어 2014년 재계약 거부 의사를 밝히며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는 보도가 나옴으로써 카라에서 나오게 됐다. 

강지영은 탈퇴와 동시에 어학연수와 연기 수업을 목적으로 영구으로 유학 간다고 알린 바 있다. 탈퇴 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하고 일본 활동에만 전념했다. ‘집을 파는 여자의 역습’, ‘도쿄 구울’, ‘그리고 산다’ 등의 일본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최근 일본 영화 ‘도스코이 스케히라’에서 아냐네 역을 맡았으며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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