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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킴 카다시안, 속옷 브랜드 네이밍 기모노→스킴스(SKIMS) 변경 확정…10일 현지 발매 앞두고 켄달 제너 기용해 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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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새로이 속옷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던 킴 카다시안이 명칭을 ‘스킴스(Skims)’로 확정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a reminder... #SKIMS”라는 글과 함께 프로모 영상을 게재하며 스킴스의 런칭을 알렸다. 지난 7월 브랜드 명칭을 변경한다고 알린 이후 2개월여 만의 일이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6월 25일 새 속옷 브랜드 ‘기모노(Kimono)’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기모노는 몸매 교정용 속옷 브랜드로, 카다시안의 설명에 따르면 여성의 체형과 굴곡을 강조해줄 것으로 기대된 상태였다.

하지만 일본 전통 의상 이름인 ‘기모노’가 속옷 브랜드 이름으로 둔갑했다는 것 때문에 일본인들의 분노를 일으켰으며, 심지어는 교토 시장이 직접 그에게 서한을 보냈을 정도였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그에게 실망감을 나타내면서 ‘#KimOhNo’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게시물들을 작성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결국 그는 지난 1일 브랜드명을 바꿀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한동안 이와 관련한 소식이 전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결국 런칭이 확정되면서 다시금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정식으로 런칭되는 스킴스는 그의 이복 동생인 켄달 제너도 모델로 나서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킴 카다시안은 배우이자 모델, 패션 디자이너, 방송인이다. 패리스 힐튼 이후로 미국 최고의 이슈메이커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으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패리스 힐튼과 만나 친분을 쌓았다. 당시에는 거의 시녀 수준으로 그의 옆에 붙어다니면서 파파라치 사진에 모습을 비췄다.

그러다 전 남자친구인 가수 레이 제이(Ray J)와의 성관계 영상이 유출되면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2007년 그의 가족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쇼 ‘키핑 업 위드 카다시안스((할리우드 상위 1%, 카다시안 패밀리)’의 진행을 맡으면서 방송인으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19살의 나이에 이미 한 차례 결혼했으며, NBA 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와 두 번째 결혼 뒤 72일만에 이혼하기도 했다.

현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와는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둘째 세인트를 낳을 때 생긴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셋째 시카고를 출산할 때부터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2019 멧갈라에 몸에 딱 붙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다른 가족으로는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 롭 카다시안 등이 있으며, 이복 자매인 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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