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여자)아이들 민니가 ‘퀸덤’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민니는 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퀸덤 무대 잘 보셨나요? 네버랜드 보고싶어요! #queendom #latat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민니가 담겼다. 그는 긴 생머리에 일자 앞머리를 내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특유의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민니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퀸덤 너무 잘했어!!!!!”, “민니야 너무 예쁘다”, “태국 랩 진짜 너무 좋았다”, “민니야 나한테도 주술을 걸어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자)아이들은 최근 Mnet ‘퀸덤’에 출연해 마마무, AOA(에이오에이), 박봄, 오마이걸, 러블리즈 등과 함께 컴백전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오후 방송에서는 첫 번째 사전 경연인 히트곡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여자)아이들은 데뷔곡인 ‘LATATA(라타타)’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전소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독보적인 주술사 버전의 ‘LATATA(라타타)’를 탄생시켰고, 민니는 오프닝에서 몽환적인 태국어 주문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후 전소연은 "후련하다. 멤버들이 잘 해내줘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선배 그룹 멤버들은 "멋있다", "전소연은 천재인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자)아이들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구성된 스페셜 평가단에게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2,000점을 독식,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이어 공개된 자체 평가 투표와 관객 평가단 투표를 합산한 결과 (여자)아이들이 최종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다음 경연의 큐시트 작성권을 갖게 된 (여자)아이들이 어떻게 무대 순서를 구성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Mnet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