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가 김광규 팬클럽으로 응원차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가 내시경 밴드 응원차 공연장에 직접 방문해 멤버들의 활력을 돋궜다.
이날 대기실에 들른 김부용이 "재훈이 형 팬들이 저희 가게 오셔서 형 사진도 다 붙여놓고 갔다"고 말하자 김광규는 팬들이 준 선물을 만지작대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김광규 팬클럽이 왔다는 제작진의 말에 불청 멤버들은 어리둥절해했다. 이윽고 광큐리 팬클럽 부녀회장 조하나가 깜짝 등장하자 김광규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조하나는 학교가 공연장과 5분거리에 위치해있어 공연을 보러왔다고 전했다.팬클럽인데 혼자 왔냐는 김광규의 말에 조하나는 "제가 아무도 못 오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광규는 "응원 춤을 한번 볼까요"라며 농담했다. 축제가 시작되자 분주해진 내시경밴드는 각자 준비에 돌입했다. 김광규는 긴급 팔뚝 벌크업을 하더니 이내 바닥에 쓰러지며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9월 10일 결방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