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가 내시경밴드 대기실에 깜짝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20회에서는 김광규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 대기실을 찾은 조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기실을 방문한 조하나의 모습에 모두가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알고 보니 조하나가 교수로 있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내시경밴드의 안산 공연 장소가 걸어서 5분 거리였던 것.
조하나는 내시경밴드에게 “공연 보러 왔어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제작진은 “교수님 직장이 이 근처세요”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하나는 “팬클럽인데 혼자 온 거야”라는 김광규의 물음에 “제가 아무도 못 오게 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1972년생인 조하나의 나이는 48세. 숙명여대 무용학 학사, 동대학원 전통문화예술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무용학 박사를 지낸 조하나는 국악예술고등학교 강사와 숙명여대 무용학과 강사를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04 0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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