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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조하나, 오랜만의 만남에 김광규 ‘핑크빛 설렘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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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조하나가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방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조하나가 오랜만에 만난 청춘들을 위해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조하나가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하나 또한 크게 웃으며 “너무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라고 그를 반가워했다. 김광규는 괜히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근처를 어슬렁거리며 조하나를 곁눈질했다.

앞서 김광규는 조하나가 처음 ‘불타는 청춘’에 나왔을때 호감을 내비친 적이 있다. 최성국은 “광규형이 하나 씨에게 반말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이유를 물으니 ‘그냥’이라고 했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어 수개월만에 조하나와 재회하게 된 김광규는 계속해서 그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조하나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연기자다. 그는 MBC ‘전원일기’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고 이후 ‘미아리 일번지’ ‘딸부잣집’ ‘세친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 그는 2004년 결성한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의 무용가로 활동하는 중이다. 

그는 ‘불타는 청춘’에서 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영화배우 브루노와 썸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과거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천생연분’을 재현하며 조하나는 춤으로 브루노에게 매력을 어필했고, 브루노는 그의 춤에 빠진 모습을 보여줘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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