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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재진, 조하나 미모에 깜짝..."완전 동안이시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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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양재진과 조하나가 만났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3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양재진이 조하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 중 제일 먼저 기상한 양재진은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부터 확인한 뒤 방 밖으로 나왔다. 대청마루에 앉은 양재진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양재진이 가야산의 정기를 받으며 책을 읽는 사이, 고령의 전통시장에 조하나가 등장했다. 조하나는 아침식사를 만들기 위해 시장에서 멜론과 자두 등 과일과 만두, 감자 등을 구입했다.

집으로 온 조하나는 일찍 일어나 책을 읽고 있는 양재진을 발견했다. 초면인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지만 양재진은 굴하지 않고 열심히 조하나를 도우며 매너남의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감자를 씻으며 통성명을 했고 이내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 조하나의 나이를 들은 양재진은 조하나의 미모에 “완전 동안이시네.” 감탄을 했다. 어색한 분위기가 풀어진 두 사람은 달콤하고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재진은 1974년생으로 46세로 현재 진병원 대표원장인 정신과 전문의이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조하나는 빙그레 모델 선발대회 1등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조하나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극 중 금동이(임호 분)의 아내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002년 방송활동을 중단한 뒤 무용가로 전향한 조하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로 ‘승무’ 이수자로 현재 무용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SBS 싱글 중견스타 여행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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