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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불타는 청춘(불청)’ 강수지, 이구동성 게임에 “구본승 혼자 해봐”…룰 파괴자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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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룰 파괴범의 귀환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과 결혼 후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안방마님 강수지가 함께해 반가움을 더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청춘들은 저녁을 먹고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팀을 나눠 이구동성 게임을 시작했다. 강경현, 구본승, 최민용 등이 한 팀이 돼 문제를 외치고 강수지, 김광규, 최성국 등이 한 팀으로 답을 맞혀야 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자 상대편이 ‘치즈 계란말이’를 외친 것을 제대로 듣지 못했던 강수지는 답답한 마음에 “본승이만 보자. 본승이 하나만 볼래”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용은 “우리가 언제까지 요구를 다 들어줘야 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양재진은 “이 게임을 왜 하는 거야. 그냥 우리가 치울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시 한번 문제를 봤지만 여전히 알아듣지 못한 강수지는 “이제 본승이 혼자 해봐”라고 당당하게 요구했다. 이를 본 다른 멤버들은 “이제야 강수지 왔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강수지 또한 “난 지금까지 룰이 없었어”라며 인정해 승부사 기질을 드러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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