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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불청) 김윤정, '금녀의 집'에 들어간 사연...돌아온 안방마님 강수지와 '가야산 경양식 크럽' 오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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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SBS ‘불타는 청춘(불청)’ 214화에서는 추억의 ‘가야산 경양식 크럽’이 오픈됐다. 

2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고령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CF 퀸’ 배우 김윤정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돌아온 안방마님 강수지와 함께 청춘들은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놀러갔다. 계곡에서 달달한 수박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게임까지 한 청춘들은 저녁으로 추억의 경양식을 먹기로 했다. 청춘들은 지갑을 깜빡한 브루노의 회비를 대신 내주겠다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브루노와 최민용이 마트로 장을 보러 간 사이, 청춘들은 양재진이 만든 ‘양닥터 라면’을 나누어 먹으며 출출함을 달랬다.

마트에 도착한 두 사람은 돈가스에 필요한 돼지고기 등심부터 비후까스에 필요한 한우고기, 강수지가 좋아하는 옥수수까지 구매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김혜림은 '가야산 경양식 크럽'의 수석 주방장, 브루노는 보조 주방장, 최민용은 일일 웨이터로 변신했다. 일일 웨이터를 맡은 최민용은 출연자들에게 에피타이저부터 고기의 종류까지 물었다. 양재진은 촬영 중간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에너지 음료를 선물하는 섬세한 배려를 선보였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가야산 경양식 크럽’의 한국의 옛 경양식 레스토랑을 그대로 재연해내는 것을 콘셉트로 했다. 메뉴는 ‘비프 커틀렛’에서 유래한 비후까스와 돼지고기로 만든 돈가스 두 가지로 7080 세대의 향수를 불러 케찹마요 소스를 얹은 양배추 샐러드와 스프까지 준비되었다. 김헤림은 비후까스를, 브루노는 돈가스를 만들었다. 최성국과 강수지는 크림스프를 경헌은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청춘들은 요리를 하는 동안 김윤정의 추억 이야기를 들었다. 300편이 넘는 CF를 찍은 김윤정은 피아노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92년도 빈에서 빈소년합창단과 함께 광고를 찍은 김윤정은 빈소년합창단의 숙소인 ‘금녀의 집’에 들어간 최초의 소녀였다고 한다. MBC '뽀뽀뽀'의 13대 뽀미 언니로도 활동한 김윤정은 청춘들을 대상으로 진행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청춘들은 시간이 흘러도 그대로인 뽀미언니 김윤정에 감탄을 자아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최민용은 감기에 좋은 갈근탕을 식전차로 서빙하였다. 이후 청춘들은 준비 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오랜만에 먹는다", “스프에 밥 말아 먹는 것도 맛있더라"고 이야기하며 그 시절의 향수를 떠올렸다. 특히 오랜만에 합류한 강수지는 "항상 여기와서 먹는 게 맛있었는데 오늘 더 특별히 맛있다"고 이야기를 했고 혜림은 "너한테 음식 처음 해준다"며 감회를 되새겼다.

저녁식사를 마친 청춘들은 뒷정리를 걸고 강수지가 좋아하는 이구동성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다.강수지는 게임을 마친 뒤 먼저 자리를 뜨게 되었다. 최성국은 "누나 오랜만에 와서 떠들고 밥 먹고 좋았어" ,"우리 그냥 보러 와"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성국은 시집간 누나가 정말로 집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강수지가 떠난 자리를 한참 바라보았다. 

남은 청춘들은 집에서 차를 마시며 배우의 삶을 내려놓게 된 김윤정의 이야기를 들으며 각자의 고민과 생각을 이야기 하고 공감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주 예고에서 양재진은 새로 등장한 여성과의 썸을 예고했다.

 SBS 싱글 중견스타 여행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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