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조하나가 ‘불타는 청춘’에서 브루노와 핑크빛 기류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지난 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브루노와 조하나의 달달한 썸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하나가 한국 무용 춤사위로 매력 어필을 하자 브루노는 “춤추는 게 너무 매력적이고 예뻤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하나 역시 수줍게 “눈이 너무 예쁘시다”며 브루노를 선택했다.
조하나는 과거에도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빙그레 모델 선발대회에 호기심으로 응모했다가 1등을 차지했다.
이후 1990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한 그녀는 이듬해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대학 재학 중 연예인 활동이 불가능했던 당시 학칙 때문에 팬들에게 일찍 다가가지 못했다.
조하나는 1997년부터 MBC ‘전원일기’ 에서 김금동의 아내 이남영 역으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 외에도 ‘미아리 일번지’, ‘딸부잣집’ ‘세친구’ 등에 출연했다.
2004년에는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을 결성해 현재까지도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여전한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조하나의 결혼, 이혼 여부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SBS ‘불청’에서 최성국은 조하나에게 나이, 결혼 유무 등을 물어보며 관심을 보였다. 조하나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로 올해 나이 48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