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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조하나, 브루노와 알콩달콩 썸 화제…“무용학과 교수로 활동했던 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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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가 브루노와 ‘썸’을 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서는 ‘2019 불타는 천생연분’이 진행됐다.

당시 이의정에 이어 두 번째 여자 주자로 나선 조하나는 매력발산 타임서 우아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보고 브루노는 눈을 크게 뜬 채 말없이 그를 바라봤고, 선택의 시간이 오자 임재욱과 함께 그의 등 뒤로 다가와서 앉았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브루노는 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춤 추는 걸 보니까 너무 매력적이었고 아름다우셨다”고 밝혔다.

다음날에는 멤버들을 위해 김치버거를 만드는 브루노의 모습이 담겼는데, 그는 특별히 조하나를 위해 장미꽃 플레이팅을 한 ‘하나 버거’를 준비했다.

브루노는 방송 말미에야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돌아온 그에게 직접 버거를 전달하면서 “저 생각하면서 드세요”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조하나는 이에 “맛있게 먹을게요”라고 화답했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1972년생으로 만 47세인 조하나는 1991년 19세의 나이에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미아리 일번지’, ‘맥랑시대’, ‘딸부잣집’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낯선 곳 낯선 시간’이라는 영화에도 출연했다.

그는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경력을 살려 국악예술고등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서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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