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가 브루노와 포지션 임재욱의 프러포즈를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12회에서는 2019년 버전 불타는 천생연분을 진행한 불청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하나는 자신에게 왔으면 하는 이성이 한 명 있다고 밝혔고, 조하나의 뒤에는 브루노와 임재욱이 다가왔다.
이들을 본 조하나는 “두 사람 중에 기다리던 사람이 있냐”는 최민용의 물음에 “얘기 안 할래요”라고 말했다.
상대방을 선택하기 전 조하나는 브루노와 임재욱에게 “왜 자신을 선택했냐”고 물었고, 이에 브루노는 “춤추는 것 보니까 너무 매력적이었고 아름다우셨다. 하루종일 보니까 예뻤다”고 답했다.
이어 임재욱은 “솔직히 청소를 할 때 여기 아무도 안 계셨는데 혼자서 묵묵히 방을 닦고 계시더라. 굉장히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걸레질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셨다”며 “조금 더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때 최성국의 제안으로 5초 아이컨택 시간을 가졌고, 결국 조하나는 브루노를 선택했다.
1972년생인 조하나의 나이는 48세, 1978년생인 브루노의 한국 나이는 42세, 1973년생인 임재욱의 나이는 47세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