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 빙구형제 구본승과 김부용이 드라마세트장에서 2:2 미팅 상황극에 빠졌다.
2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서는 불청들이 전라남도 순천의 드라마세트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순천 드라마세트장에 들어선 구본승과 김부용은 ‘순양극장’이라는 간판이 붙은 극장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자리에 앉아 친구들을 기다리며 과거 미팅 상황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기다림 끝에 찾아온 친구는 강경헌과 조하나.
두 사람이 등장하자 구본승은 자연스럽게 2:2 미팅 상황극을 시작해 웃음을 줬다.
처음 만난 김부용과 조하나는 약간은 서먹한 모습을 보였지만, 조하나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조금씩 가까워졌다.
이야기가 마무리되어가자 김부용이 조하나의 나이를 물었는데(조하나는 1972년생으로 만 47세다), 구본승이 “하나씨라고 불러”라는 말로 최민용의 매너를 되새겼다.
김부용은 머뭇거리더니 ‘하나 씨’라고 조하나를 불러 모두를 오그라들게 했다.
이후 최민용과 박선영, 강문영이 자리에 나타나 반갑게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BS ‘불타는 청춘(불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