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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감탄한 ‘백합냉국’ 레시피는?…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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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의 홍현희가 백합냉국을 먹으며 감탄했다. 또한 홍현희는 최근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는 주문도에서 어머니의 밥상을 받게 됐다.

이날 ‘아내의 맛’ 홍현희와 제이쓴은 마지막 배를 놓쳐 주문도의 한 가정집에서 머물게 됐다. 집주인인 어머니는 두 사람을 위해 방을 내 준 것은 물론이고 밴댕이 구이와 백합냉국을 더한 밥상을 차렸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홍현희는 백합 냉국을 만들기 시작하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저 ‘한국인의 밥상’에서 보고 먹고싶었는데 백합냉국을 여기서 먹네요”라며 즐거워했다.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 백합냉국은 먼저 백합을 삶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백합 삶은 물은 육수가 되고, 이 육수를 식혀 얼음과 오이, 땡초를 넣어주면 백합 냉국이 완성된다.

이후 어머니는 “푹 삶으면 질기다. 입만 딱 벌어지면 꺼내야 한다”라며 백합냉국을 맛있게 만드는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또한 ‘아내의 맛’의 홍현희는 집 주인 어머니의 사연을 듣던 중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홍현희는 “저도 아빠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서”라며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서 홍현희는 “저희 엄마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저렇게 시간이 지나도 보고싶다는 말을 들으니까 (눈물이 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휘재와 박명수가 진행 하는 ‘아내의 맛’은 장영란, 함소원 진화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 송가인과 부모님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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