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조하나가 불청 멤버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이날 양재진은 “여기서는 나이에 묻는 게 실례가 아닌 것 같은데 몇 살이세요?”라고 물었고, 조하나는 “본승이 보다 한 살 더 많아요”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양재진은 “와 진짜 동안이시네요”라며 감탄했다.
이에 그의 나이와 함께 결혼 및 이혼 여부에 관해 큰 관심이 쏠렸다.
앞서 최성국은 조하나에게 나이, 결혼 유무 등을 물어보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조하나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로 올해 나이 48세이다.
조하나는 1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1972년생인 조하나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미아리 일번지’ ‘전원일기’ ‘딸부잣집’ ‘세친구’ 등에 출연하며 활동으며 1997년 방송된 MBC ‘전원일기’에서는 김금동의 아내로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하나는 공채 탤런트가 되기 전인 1990년에 연극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었다고 알려져 있다.
배우 조하나의 동기인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는 이병헌, 김정난, 손현주, 김호진, 노현희, 배도환, 김정균 등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조하나는 KBS 동기들 사이에서 ‘장만옥’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그는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도 국악예술고등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서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조하나는 국가무형문화제 제 27호 승무의 이수자이기도 하다. 현재 그는 2004년 결성한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의 무용가로 활동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