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장성규가 아내의 첫 개인전을 공개하면서 축하해 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비롯해 재치 넘치는 멘트를 날려 눈길을 모았다.
지난 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입니다 제 아내의 첫 개인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남편복터진 나의 유미야 다시한번 축하해요"라고 달달한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특히 연습생 때 만난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몰래 방문까지 해준 내 동생들 고맙다 1등 가수가 되기를 #CIX #이병곤 #김승훈 #인성갑 #김성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아내가 그린 그림을 배경으로 삼아 아내에게 백허그를 하는 모습이다. 특히 장성규는 행복에 겨워 눈을 감은채 아내에게 백허그를 해 달달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이목을 끈다.
장성규는 아내를 뒤에서 안고 있는 백허그 장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로맨틱하다고 생각하면서 보다가 아내분 미모에 크으", "부인 미모 실화,,,,?", "유미님~ 너무 사랑스러우셔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IX로 화려하게 데뷔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이병곤과 김승훈은 장성규의 아내 개인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안녕하세요! 베트남 다녀오느라 일찍 못왔습니다ㅠ! 성규형 친한 동생들입니다! 앞으로도 작품 보러 자주 올게요! 작품이 너무 저희 스타일이네요!!ㅎㅎ"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의 절친 배우 이상엽은 화환을 통해 "우리 제수씨 이유미 작가님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장성규가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마리텔V2'에서는 "이유미 화백 데뷔 축! 내사랑 선넘규 축하해!"라는 재밌는 멘트의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장성규의 자녀는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장성규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 5월 초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과 10년 간의 오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