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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얼마예요?’, 명절만 다가오면 며느리가 아픈 이유는?…‘심리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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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김동철 심리학자가 ‘얼마예요?’에서 명절에 며느리들이 겪는 통증에 관해 설명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는 추석특집 ‘트로트에 추석을 싣고’라는 주제로 명절에 더 미워지는 배우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명절만 다가오면 아파진다고 통증을 호소했다. 시집 살림이 없는 출연진들 또한 압박감에 시달린다고 전했다.

TV조선 ‘얼마예요?’ 방송 캡처
TV조선 ‘얼마예요?’ 방송 캡처

이를 들은 심리학자 김동철은 “명절에 여성의 가장 많은 병은 신경성 통증이다. 통증을 가져오는 원인은 없는데 심리적인 문제로 아픔을 느끼는 증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칭찬을 해주면 이런 스트레스가 없을 텐데 한번 야단을 맞으면 여러 명에게 맞기 때문에 앞으로의 명절이 압박으로 다가온다”라고 여성이 느끼는 명절 스레스이자 신경성 통증을 설명했다.

‘얼마예요?’는 부부 사이의 복잡하고 다양한 갈등과 그에 따른 감정을 전문가가 실제로 돈으로 환산해주는 신개념 토크쇼로 손범수가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 102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3.9%로 종합편성 시청률 3위를 차지했다.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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